경북에서 병원과 사업장, 지인 상관관계로 신종 코로나(COVID-19) 감염증(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이 이어져 확진자 118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것은 지난해 도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직후 일일 신규 확진자 덩치로는 최대 기록을 경신해온 것이다.
30일 경북도의 말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전날보다 11개 시·군에서 115명이 늘어 총 1만932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문경 21명, 경산 90명, 구미 14명, 성주 17명, 포항 20명, 칠곡 9명, 영주 6명, 경주 2명, 영덕 9명, 안동 1명, 봉화 6명, 김천·영천·상주·군위 각 4명이다.
문경에서는 한 진폐전문요양병동과 관련해 12명, 감염경로 불명의 1명, 확진자 지인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산에서는 학교 연관으로 9명,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은 1명, 기존 확진자들 접촉자 18명이 확진됐다. 학교 관련은 누적 확진자가 10명이 됐다.
구미시에서는 외국인 지인 관련 8명과 칠곡 소재 산업장 관련 3명, 감염경로 불명의 1명, 기존 확진자들 지인·가족 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외국인 지인 관련 확진자는 다른 지역에서도 9명이 더 나와 총 32명으로 늘어났다.
성주의 한 마을에서는 확진자들 지인 18명이 추가로 감염돼 총 25명으로 증가했다.
칠곡에서는 산업장 관련 8명과 외국인 지인 관련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산업장 관련 누계는 13명이 됐다.
나머지 시·군에서도 확진자 가족이나 지인 등을 중심으로 추가 감염이 이어졌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유입을 제외한 해외 확진자 424명이 더 생성하였다. 현재 2천97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국내외 주요 서비스 시장 중 일반 병원 시장에 대한 구매자 테스트가 최고로 나은 것으로 보여졌다.
반면 자가용 수리 서비스와 포장이사 서비스 시장에 대한 평가는 최하위였다.
우리나라구매자원은 개별 시장이 얼마나 소비자 지향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테스트한 '2021 구매자 시장테스트지표'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21개 주요 서비스 시장별로 각 1천명씩 총 3만1천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매자테스트점수는 800점 만점에 80.2점이었다.
이번년도 암보험 비교 구매자테스트점수는 2017년 조사 때의 77.4점보다 3.5점 올랐다.
구매자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상황에도 대한민국 서비스시장의 소비자지향 수준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었다.
개별 시장별로는 승용차 수리 서비스 시장과 포장이사 http://edition.cnn.com/search/?text=암보험 비교 서비스 시장이 79.2점으로 공동 최하위 평가를 취득했다.
자동차 수리 서비스 시장은 2014년 조사 때도 최고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포장이사 서비스에 대한 테스트점수는 2012년 조사 때보다는 2.8점 높아졌지만 자가용 수리 서비스 시장과 같이 소비자지향성 개선이 시급한 '경고시장'으로 분류됐다.
구매자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시장은 83.5점을 받은 일반 병원 서비스였다.
일반 병원 서비스는 7개 평가 항목 중 선택 다양성과 비교 용이성, 신뢰성, 기대 만족도 등 4개 목록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어 치과 서비스, 실손의료보험 서비스 시장이 각각 81.7점, 81.3점으로 나은 테스트를 받으며 일반 병원 서비스 시장과 다같이 구매자지향성 '양호시장'으로 분류됐다.